The 22nd Seoul Independent Animation Festival

서울인디애니페스트20269월 17일(목) ~ 9월 22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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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5-09-23 | 조회 : 1637 | 추천 : 0 [전체 : 580 건] [현재 2 / 1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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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V 스케치] 랜선비행

[GV 스케치] 랜선비행 Web Animation

일시 2025.9.20(토) 12:15 상영 후

홍보팀 이유경

모더레이터 최희선


구난후 <마법사 지렁이>, <돈까스의 도전>

김다원 <My Roommate, Daldal>

김도영, 유해나 <Beautiful Alien>

김수진 <Small Town Madness!>

박수정 <Moon>

이서진 <packed love>

박원빈, 서주안 <Purnana> 

김미경 <막돼먹은 키링들>

김수민(흣쨔) <다람쥐와 청설모>

황유채 <끄트머리춤>

 


 

 

최희선 모더레이터(이하 최): 지금부터 감독님들을 모시고 그리고 관객분들의 질문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져 볼 텐데요. 

왼쪽 끝편에서부터 감독님 성함과 그리고 작품명, 간단히 작품 소개 한마디만 차례대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마법사 지렁이>, <돈까스의 도전> 구난후

 

구난후 감독(이하 ‘구난후’): 안녕하세요. 저는 감독 ‘구난후’고요. <마법사 지렁이>라는 작품과 <돈까스의 도전>이라는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My Roommate, Daldal> 김다원

 

김다원 감독(이하 ‘김다원’): 저는 <My Roommate, Daldal>를 만든 감독 ‘김다윈’입니다. 


<Beautiful Alien> 김도영, 유해나

 

김도영 감독(이하 ‘김도영’): 안녕하세요. <Beautiful Alien>의 감독 ‘김도영’입니다. 

유해나 감독(이하 ‘유해나’): <Beautiful Alien>의 감독 ‘유해나’입니다.


<Small Town Madness!> 김수진

 

김수진 감독(이하 ‘김수진’): <Small Town Madness!>를 만든 감독 ‘김수진’입니다.


<Moon> 박수정

 

박수정 감독(이하 ‘박수정’): <Moon> 만든 감독 ‘박수정’입니다. 


<packed love> 이서진

 

이서진 감독(이하 ‘이서진’): 안녕하세요. <packed love>를 만든 감독 ‘이서진’입니다. 


<Purnana> 박원빈, 서주안

 

박원빈 감독(이하 ‘박원빈’): 안녕하세요. <Purnana> 만든 감독 ‘박원빈’입니다. 

서주안 감독(이하 ‘서주안’): 안녕하세요. <Purnana>를 만든 감독 ‘서주안’입니다. 


<막돼먹은 키링들> 김미경

 

김미경 감독(이하 ‘김미경’): 안녕하세요. <막돼먹은 키링들>을 만든 감독 ‘김미경’입니다.


<다람쥐와 청설모> 김수민(흣쨔)

 

김수민 감독(이하 ‘흣쨔’): <다람쥐와 청설모>를 만든 감독 ‘김수민’, ‘흣쨔’라고 합니다. 


<끄트머리춤> 황유채

 

김윤아 안무가(이하 ‘김윤아’): <끄트머리춤> 안무를 맡은 안무가 김윤아입니다.

황유채 감독(이하 ‘황유채’): 안녕하세요. <끄트머리춤> 만든 감독 ‘황유채’입니다. 

 


 

 

최: 각각의 감독님들께서 어떤 작품을 만들었는지 들어보았는데요. 그럼 질문을 받아보겠습니다.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감독님의 성함과 이름을 말씀해주시면 됩니다. 

우선, 공통질문을 각 감독님께 드리겠습니다. 

혹시 감독님들께서는 작품을 제작하실 때 무엇을 가장 중점에 두고 작품을 제작하셨는지 스토리라든가, 그림이라든가 혹은 애니메이팅이라든가 또 개인의 영감을 말씀하셔도 좋습니다. 


구난후: 저는 사람이 재미있었으면 좋겠다. 되게 흥행이나 그런 걸 생각 안 해도 되니까, 내가 재밌게 만들어야지 조금 특이한 걸 재밌게 만들고 싶다. 이런 생각을 하고 만들었습니다.


김다윈: 저는 그 한계들을 먼저 생각하고 만들었습니다. <My Roommate, Daldal>은 되게 짧은 6개월이라는 기간 내에 만들었기 때문에 

캐릭터 수는 줄이고 세트를 최대한 심플하게 한 번 어떻게 스토리를 만들지 생각해서 제작해보았습니다. 


김도영: 1차적으로 졸업을 하기 위해서 계획을 했고요. 2차적으로는 외모지상주의라는 주제에 대해서 생각을 하고자 제작을 하였습니다.

유해나: 저도 같은 작품인데 일단은 풍자를 제일 크게 생각했고, 컷마다 멈췄을 때 애니메이션이 예쁘게 아트워크적인 면에서 크게 눈에 띄었음 하는 점을 크게 신경 써서 작업하였습니다. 


김수진: 저는 실사랑 혼합된 뮤직비디오를 만들어서, 조금 더 3D애니메이션이 잘 혼합될 수 있도록 재질에 신경을 썼고, 그로테스크하면서도 유쾌한 애니메이션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했습니다. 


박수정: 스토리라인을 신경쓰기보다는 뭔가 노래의 무드와 그리고 어떤 노래에서 느껴지는 감정적인 부분을 되게 깊이 있게 시각화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만들었고요. 

그래서 좀 한 장면, 한 장면 좀 품이 들더라도 댓글이 잘 들어가도록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이서진: <packed love> 같은 경우는, 엄마가 딸을 신경 쓰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만든 것이기 때문에 일단은 엄마의 사랑이 최대한 잘 드러나도록 고민을 많이 했고요. 

그리고 아무래도 도시락 속에서 펼쳐지는 일이다 보니까 조금 더 어떻게 하면은 그런 소품들을 이용해서 재미난 화면 구성을 할 수 있을까를 많이 고민했던 것 같습니다. 


서주안: 저희 <Purnana>의 경우에는 ‘파나나’가 ‘파란 바나나’인데, 이게 캐릭터 브랜드를 만들고 싶었어요. 

그래서 지금 ‘파나나’라는 유튜브 채널도 지금 운영 중이어서 브랜드를 만들고 싶고, 그렇다 보니까 아무래도 유튜브 홍보채널로서 좋지 않을까? 생각하며 

폼도 유튜브 폼으로 생각하다 보니까, 재미를 아무래도 제일 많이 생각하게 되었어요. 그래도 재미를 중점적으로 했고, 저희가 지금 티셔츠를 입고 왔거든요. 

퍼나나 우주 티셔츠를 이렇게 입고 왔는데 혹시 관심 있으시면 채널에 놀러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김미경: 제 <막돼먹은 키링들>은 약간 진상들에게 스트레스 받은 사람들이 이 이야기를 보고 힐링, 시원함을 느꼈으면 좋겠다 라는 마음으로 만들어서 

좀 재미있고, 아 시원하네 이런 느낌을 좀 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캐릭터를 귀여워해줬으면 하는 마음을 가지고 제작하였습니다. 


흣쨔 : <다람쥐와 청설모>는 다른 두 인물이 마음을 표현하는 속도나 방식이 달라서 오해가 생기는 이야기인데요. 

이 이야기와 메세지나 감정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스토리적으로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김유민: 끄트머리 춤에서는 제가 여러 가지 재료나 기법을 사용을 했는데 어떻게 하면 여러가지 기법이 일관성을 가질 수 있을 지 그 부분을 고민했고요. 

그리고 전체적으로 명상적인 분위기를 주고 싶었는데, 그러면서도 지루하지 않게 연출할 수 있을지 그 부분에서 중점을 두고 고민을 한 것 같습니다. 

 




최: 무엇에 가장 중점을 두고 제작을 하셨는지 감독님들의 말씀 들었는데요. 혹시 나는 이게 더 궁금합니다 하는 질문 있으신 분 계실까요?

 

Q. 뮤직비디오 감독님들께 전체적으로 물어보고 싶은 질문인데요. 음악 아티스트와 어떻게 컨택을 할 수 있었는지, 그 컨택 과정과 소통의 과정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A. 

박수정: 먼저 연락이 오셔서 작업을 했고 작업 과정은 서로 어떠한 이야기를 표현하고 싶은지, 어떤 비주얼을 생각하고 싶은지 서로 표시하고 조율한 뒤에 이야기를 표현했습니다. 


김수진: 저는 따로 선택을 받은 것은 아니고 창의 인재 동반 사업에서 리스트에서 좀 저의 그림의 무드와 어울릴 것 같은 노래를 찾아서 그렇게 해서 뮤지션 분과 선택을 했고요. 

뭔가 작업 과정에서 많이 그렇게 소통을 하진 않았지만 좀 초반에 서로 노래에 대한 얘기를 나누고 제가 전에 했던 아트워크를 보여드리면서 이런 식으로 좀 만들어 갈 것 같다. 

그런 식으로 조율하고 얘기를 나눴던 것 같습니다.


황유채: 저도 나우주선 님께서 연락을 주셔 가지고, 작업을 시작을 하게 됐고 곡에 대한 배경이나 의도 같은 걸 정리를 다 해서 주셨고요. 

뮤직비디오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살렸으면 좋겠다. 하는 그 핵심을 명확하게 공유를 해 주셔서 그걸 중심으로 짜게 된 것 같아요. 


최: 답변 감사합니다. 혹시 또 질문이 있으실까요? 


<packed love> 이서진 감독

 

Q. 2D작업도 많이 하신 걸로 알고 있는데, 다른 작품이랑 이번에 상영된 작품이랑 분위기와 색감이 좀 다르다고 느껴져서요. 혹시 스톱 모션으로 제작하면서 따로 의도하신 부분이 있을까요?

 

A. 따로 의도한 부분이라고 한다면 일단 작품을 만들면서 집중적으로 되어야 하는 게 사랑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그 사랑을 풀어낼 때 우리가 과연 뭐가 가장 익숙할까? 라고 생각했던 것 중에 하나는 바로 귀여운 것이라고 생각했고 

그러기 때문에 평소와 다른 스타일의 동글동글하고 귀여운 느낌으로 가져간 것도 있습니다. 

이 작품을 만들면서 참고를 많이 하고 이제 이런 걸 만들어야겠다 라고 하고 영감을 받았던 건, 백희나 작가님의 ‘구름빵’이란 작품이었어요. 

그런데 작품을 보고 영감을 얻은 것도 있기 때문에 이러한 스타일로 갔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해서 이번 스톱 모션에 이러한 기법을 한 번 사용해 보았습니다. 


최: 질문과 감독님의 답변 감사드리고요. 혹시 또 질문 있으실까요? 질문 없으실까요? 그러면 관객분들께서 더 질문을 생각하고 계시고 제가 질문을 한번 물어보겠습니다. 


<돈까스의 도전>, <마법사 지렁이> 구난후 감독

 

Q. <돈까스의 도전>과 <마법사 지렁이>의 감독님께 여쭤보고 싶은 것이 있는데요. 굉장히 짧은 영상이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겨줬던 작품들인데요. 

굉장히 재치와 유머가 가득한데 혹시 평소에 이런 구상들을 메모하시는지 그리고 ATM 기계 앞에서 저렇게 촬영을 하면은 제작 중에 이런 재미있는 일화도 생길 것 같아요.

 

A. 평소에는 메모를 많이 하고요. 메모를 많이 합니다. 아이폰 메모장에 최대한 많이 메모를 하고 정제하는 과정도 굉장히 깁니다. 

시간을 써서 오래 해야 되는 작업이고, ATM은 저의 본가가 청주인데 제 청주 부모님 집 아파트 앞에 있어요. 

은행은 아니고 공중전화 부스처럼 ATM 부스가 있는데, 1회차 촬영을 하다가 12시가 되니까, 불이 꺼지더라고요. 

그래서 이제 그 소스가 못 쓰게 됐고 그래서 다음날 좀 일찍 가서 찍었습니다. 몰래 했고요. 네, 그냥 했어요. 하하.

 

Q. 혹시 사람이 오면 어쩌나 하고 좀 스릴도 느끼셨을 것 같은데요?

A. 한 번 어떤 할아버지 분이 들어오셔서 옆에 있는 것을 쓰고 그냥 조용히 가셨어요. 벽 보고 있었고요. 그분은 작업하시고 가셨습니다. 


최: 감독님의 이런 제작 비하인드를 공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또 다른 질문 있으실까요?


<Purnana> 박원빈, 서주안 감독

 

Q. 스토리가 되게 종잡을 수 없다고 느꼈는데 이런 스토리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어떻게 잡아가시는지가 궁금합니다. 

A. 서주안: 다들 그림 그리시는 분들은 공감을 하시겠지만, 공책에 이렇게 끄적거리잖아요. 

그렇게 하다가 이제 이게 여기에서 여기로 넘어가면 좀 엉뚱하기도 하고 웃기겠다 라고 생각을 해서 

이제 제가 아이디어 메모를 하면은 의식의 흐름대로만 있으니까 대중이 알아듣기가 어렵잖아요. 

그럼 이제 여기 있는 박원빈 감독님이 그런 소통적인 면을 자연스럽게 연결해 주셔서 그런 식으로 합작을 해서 이렇게 만들었어요. 



<Beautiful Alien> 김도영, 유해나 감독

 

Q. 작품에다가 외계인이 저희가 평소에는 외계인이랑 완전 다르게 생겨서 혹시 외계인 생김새의 모티프가 되는 소재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A. 

김도영: 초반에 디자인을 할 때 저희가 아는 평범한 초록색 외계인이 아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하면서 서로 같이 상의를 하면서 디자인을 했는데 

그때 당시에 제가 엉덩이입에 빠져가지고, 엉덩이입 뭔가 생각나는데 했다가 저희 집 강아지가 코카스파니엘(개의 종류) 인데 입이 엉덩이 모양이거든요. 

그래서 강아지를 보면서 엉덩이 입으로 핑크색 외계인을 (주인공으로)하면 어떨까 싶어서 디자인하게 되었습니다. 

유해나: 캐릭터 디자인을 할 때 외계인이긴 하지만은 외간적으로 봤을 때 딱 외계인이라고 생각이 들면 좋겠는데 

또 외계인이 아닌 다른 존재처럼 별로 또 재밌겠다. 싶어서 그렇게 디자인을 하다 보니까 모티브를 잘 잡아서 진행하게 된 것 같습니다. 


Q. 외계인 목소리를 감독님께서 직접 하신 걸로 알고 있는데, 외계인 감정 연기를 할 때 특별히 노력을 했던 부분이 있으실까요? 

A. 김도영: 제가 녹음을 했는데 평소에 강아지랑 놀 때 보면 약간 게임 같은 목소리가 나와서 이렇게 녹음을 하면 어떨까 하면서 약간 좀 뇌 빠진 느낌으로 했던 것 같습니다. 



<다람쥐와 청설모> 김수민 감독님

최: 저는 이 작품을 봤을 때 굉장히 귀여운 다람쥐 캐릭터 청설모 인상적이었는데요. 마치 외향인에게 간택 당하는 내향인의 이야기처럼 읽히기도 했습니다. 

이 다람쥐와 청설모 중에 감독님은 어느 쪽에 해당하시는지 그리고 이야기의 영감은 어떻게 얻으셨는지 자전적인 이야기인지 궁금합니다. 

 

흣쨔: 저는 제가 생각할 때는 ‘청설모’라고 생각을 했는데 주변 사람들은 저를 ‘다람쥐’로 많이 보곤 하더라고요. 

사실 이 이야기가 제가 어렸을 때부터 내향적인 탓에 친구 사귀는 게 늘 힘들었어요. 그래서 제가 늘 ‘청설모’라고 생각하면서 누군가의 간택 당하는 그 경험을 얘기해보고 싶었습니다.


<My Roommate, Daldal> 김다원 감독

 

Q. 제가 스톱 모션 양모 펠트로 캐릭터를 만드는 거에 관심이 있는데, 감독님이 이 애니메이션 제작하시면서 특히 양모 펠트 캐릭터에 대해서 어떤 점이 엄청 어렵고 제작할 때 힘들었는지를 듣고 싶습니다. 

 

A. 일단 만들 때 양모 펠트는 굉장히 시간이 오래 걸리는 재료이긴 하고, 애니메이팅 할 때 계속 털이 계속 움직이는 것 때문에 그 컨트롤이 되게 어려웠지만 

나중에 보니까 그 재질의 매력이고 오히려 더 살아있는 느낌이 있어서 더 좋아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양모 펠트 추천 드립니다.


Q. 팔다리는 따로 만들고 이렇게 조립해서 움직이는 건가요?

A. 네, 아마추어(금속 뼈대) 를 만들 때, 팔다리 교체식으로, 교체가 가능하도록 하면 좋습니다. 끼울 때, 배스 튜닝(추가 부품을 달아 성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그때그때 끼우는 식으로 만들어서 부러질 때마다 이렇게 교체를 가능하게 했습니다. 꼬리하고 머리도 그런 식으로 했습니다. 


최: 네. 답변 감사드리고 질문도 감사드립니다. 조금 더 뭔가 제작과 관련된 이런 전문적인 이야기가 오고 갔는데요. 

이제 슬슬 시간이 마무리가 되어갑니다. 저희 이제 마지막으로, <막돼먹은 키링들> 김미경 감독님께 제가 하나 질문 드리고 싶은데요. 

저는 <막돼먹은 키링들>을 보면서 굉장히 사이다 정신을 느꼈는데요. 이런 어떤 권선징악의 스토리에 원초적인 사이다 감각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을 만드신 게 

혹시 어떤 자전적인 경험이 있으신 가요?

 

김미경: 있죠… 20대 때 굉장히 사회에 처음 들어가면서 굉장히 상사와의 트러블도 있었고, 굉장히 잘 풀리지 않고 나중에 결국 시간이 해결을 거치잖아요. 

그런데 지금 이걸 만들게 된 거는 사실 좀 그때의 느낌이 그대로 살아있다 라기보다는 이렇게 조사를 하다 보니까 실제로 그 사람한테 복수를 하는 것보다 

사소한 사람들이 복수를 못하는 이유가 너무 자기가 치사하게 보이고 이럴까 봐 복수를 못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연구에 따르면 다른 사람이 복수를 하는 광경을 상상하는 게 굉장히 스트레스에 좋다고 해요. 

스트레스 푸는데 그래서 그런 상상의 하나로 애니를 만들면 사람들이 보면서 그런 걸 좀 키울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으로 만들었습니다.  

 



 

최: 굉장히 짧은 시간이었지만 감독님들은 이야기를 통해서 조금 더 작품을 깊게 음미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혹시 그래도 향후 계획은 듣고 좀 마치고 싶은데요. 향후 어떻게 감독님의 행보를 이어 나가실 지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구난후: 저는 지금 무관한 직장을 다니고 있고요. 작업은 끝임 없이 하고 있습니다. AI 같은 거 사용하면서 하고 있습니다. 오래 오래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뭐가 될지 모르겠지만.


김다원: 저는 단편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펠트 인형입니다. 


김도영: 저는 지금 애니메이션 업계에서 피디로 일하고 있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더 작업을 하면서 다음 작품은 약간 사회 비판 같은 단편 작품을 한 번 만들어 보는 것이 목표입니다. 


유해나: 저도 캐릭터 디자이너로 지금 일을 하고 있는데, 이 일이 끝나면 저도 개인 작품을 하나 만들어서 유튜브나 SNS에 공개하는 게 목표입니다. 


김수진: 저도 뮤직비디오랑 애니메이션 작업을 계속하고 있는데, 개인 작업이랑 상업 작업 둘 다 재미있게 이어 나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박수정: 저는 요즘은 개인 작업에 집중을 하려고 하고 있고요. 이제 다음에는 영상을 에세이 형식의 무언가를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이서진: 저는 일단 학생이어서 이번 연도에 만들어야 하는 학년작이 있어요. 그걸 일단 진행하고 있는 중이고 그것도 1월달 되면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상영을 하기 때문에 

다른 분들도 관심이 있으시면 꼭 찾아와 주셔서 시청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서주안: 이렇게 둘(박원빈, 서주안)을 대표해서 이야기를 하자면요. 재미랑 컨텐츠라는 걸 되게 고민을 많이 하게 되더라고요. 

아무래도 유튜브를 하다 보니까 그래서 계속해서 그런 고민을 계속 해 나가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김미경: 저는 <막돼먹은 키링들>을 처음에 100편을 만들려고 목표를 시작을 했는데 잘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고요. 

키링이기 때문에 실제 키링, 인형 키링으로 만드는 걸 해보고 싶어요. 그래서 언젠가는 여러분들의 가방에서 저의 캐릭터 키링을 달려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흣쨔: 저는 원래 그림책 작업을 하고 있었는데요. 새로운 그림책 작업에 지금 집중해서 하고 있고 애니메이션도 또 만들고 싶습니다.


김유나: 저는 사실 이번 감독님께서 주신 기회로 안무를 처음 해본 거라 서요. 계속 좋은 작품 만나면서 또 이런 기회가 왔을 때 또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준비를 하고 있겠습니다. 


황유채: 네, 저는 다음 단편 준비하고 있는데, 기억과 착각이라는 키워드에 대한 작은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이고요. 내년쯤 완성을 목표로 열심히 작업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최희선: 네, 오늘 자리를 빛 내주신 감독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 드리면서 끝까지 함께해 주신 관객 여러분들께도 감사 인사드립니다. 

이상으로 랜선 비행 GV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님이 2025-09-23 오후 12:00:00 에 작성하신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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