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21st Seoul Independent Animation Festival

서울인디애니페스트20259월 18일(목) ~ 9월 23일(화)

제10회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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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 어렸을 적에 딱지왕 TTAKJIWANG
    장석조 2014 0:55:00 기타

    성인이 된 아빠 장대발은 아들이 좋아하는 고무딱지를 통해 자신도 어린 시절에 즐겨 놀았던 종이 딱지에 대해서 다시 기억하게 된다. 누구보다 딱지를 잘 쳐서 결국에는 딱지왕이 된 아빠 장대발의 활약상이 전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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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광하는 현대사 Balkwang
    홍덕표 2014 상_1:03:25 중_1:23:26 하_1:25:46 2D Computer

    "끊지 못하겠다. 널…" 섹스를 하는 남자 '현대'와 사랑을 하는 여자 '민주'가 있다! 32세 남자 '현대'-일러스트 시간강사. 얼핏 보기엔 별탈없이 평범한 삶을 사는 듯 보이지만 사실 그는 늘 채워지지 않는 성적 욕망과 그로 인한 공허감에 괴로워한다. 27세 여자 '민주'-교통정보 리포터. 통통 튀는 목소리와 함께 늘 밝고 쾌활한 모습으로 사람들을 대하지만 그녀의 뒷모습은 아픈 상처와 배신으로 얼룩져있다. 두 사람의 만남은 2년 동안 지속되었지만 '현대'의 결혼으로 그들의 관계는 끝이 났다. 아니, 끝이 났다고 믿었다. 하지만 끊을 수 없는 그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서로를 갈망한다. 사랑과 섹스가 혼돈된 이들. 과연 욕망의 끝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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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밀꽃, 운수 좋은 날, 그리고 봄봄 The road called life
    한혜진, 안재훈 2014 1:30:00 2D Computer

    20대의 풋풋한 사랑 [봄·봄], 40대의 처참했던 슬픔 [운수 좋은 날]그리고 60대의 아련한 추억 [메밀꽃 필 무렵]... 슬퍼도 웃어야 했던, 고달퍼도 살아가야 했던 세 사람의 인생과 마주하다!  김유정의 [봄·봄] 중에서...“성례구 뭐구 미처 자라야지!”이 자라야 한다는 것은 내가 아니라 장차 내 아내가 될 점순이의 키 말이다.내가 여기에 와서 돈 한푼 안 받고 일하기를 삼 년 하고 꼬박 일곱 달 동안을 했다. 그런데도 미처 못 자랐다니까 이 키는 언제야 자라는 겐지 짜장 영문 모른다.난 사람의 키가 무럭무럭 자라는 줄만 알았지 붙배기 키에 모로만 벌어지는 몸도 있는 것을 누가 알았으랴.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 중에서...“달밤에는 그런 이야기가 격에 맞거든” “달밤이었으나 어떻게 해서 그렇게 됐는지 지금 생각해도 도무지 알 수 없어”산허리는 온통 메밀밭이어서 피기 시작한 꽃이 소금을 뿌린 듯이 흐뭇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붉은 대궁이 향기같이 애잔하고 나귀들의 걸음도 시원하다. 길이 좁은 까닭에 세 사람은 나귀를 타고 외줄로 늘어섰다. 방울소리가 시원스럽게 딸랑딸랑 메밀밭께로 흘러간다.  현진건의 [운수 좋은 날] 중에서...산 사람의 눈에서 떨어진 닭똥 같은 눈물이 죽은 이의 뻣뻣한 얼굴을 어룽어룽 적시었다. 문득 김첨지는 미친 듯이 제 얼굴을 죽은 이의 얼굴에 한데 비벼대며 중얼거렸다. "설렁탕을 사다 놓았는데 왜 먹지를 못하니, 왜 먹지를 못하니…… 괴상하게도 오늘은 운수가 좋더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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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 The Satellite Girl and Milk Cow
    장형윤 2013 1:21:02 2D Computer

    검은 괴물로부터 세상을 지키기 위한 우주 최강 마법드림팀의 신기한 모험이 시작된다!  어느 날 갑자기, 마법에 의해 소심한 얼룩소로 변해버린 ‘경천’. 영문도 모른 채 ‘소각자’에게 쫓기는 신세가 된 얼룩소 경천은 화장지 마법사 ‘멀린’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구출된다. 한편 수명이 다해 지구로 추락하던 인공위성 ‘일호’ 역시 ‘멀린’의 마법으로 소녀의 모습으로 탄생하게 된다. 하지만 동물들과 얼룩소 경천을 팔아 넘기려는 사냥꾼 ‘오사장’과 마법에 걸린 사람들을 태워버리려는 소각자 등 검은 괴물들의 위협은 점점 더 가까워져 오는데…과연 ‘얼룩소 경천’과 ‘로봇소녀 일호’ 화장지 마법사 ‘멀린’과 멧돼지 ‘북쪽마녀’까지 우주 최강의 마법드림팀은 악의 무리에 맞서 세상을 구해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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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지아이 Dust Kid
    정유미 2009 0:10:00 2D Computer

    추운 겨울, 오후 늦게까지 침대에 누워있던 유진은 자신의 침대 위에서 조그만 먼지아이를 발견한다. 그리고 집안 청소를 결심한다. 집안 구석구석을 청소하던 유진은 다른 먼지 아이들을 발견하게 되고 그것들을 하나하나 치워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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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묵자 Bab Mook Ja
    민성아 2007 0:10:40 2D Computer

    함께 밥을 먹습니다. 우리는 가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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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묘아 Myo-A
    강민지 2010 0:08:04 Drawing

    사랑했던 나의 고양이 묘아는 밤하늘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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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udy No.2 Study No.2
    정용준 2014 0:03:43 2D Computer

    Na Narrative. But, 로봇과 객석의 대화. 관객의 눈은 스크린을 향하지만, 망막에 맺히는 것은 그의 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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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싸가지 없는 놈이 하는 소리 What this naughty boy has to say
    정주아 2007 0:07:50 2D Computer

    한 불량한 소년이 권태롭게 동네를 어슬렁거린다. 이 소년은 동네 어귀를 하루 종일 하릴없이 떠돌며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을 일삼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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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에 사는 사람들의 공간감 The Sense of Space for Urban People
    김준 2007 0:06:50 Drawing

    우리 집은 23층이다. 잠을 자려고 방에 누우면 나는 높이 때문에 현기증을 느낀다. 그리고 나는 내 밑에 차곡차곡 쌓여있는 22개의 방들을 생각하고 온 서울이 방들로 빽빽이 가득 차 있는 것을 생각한다. 위로, 아래로, 벽 너머로 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사람들은 서로의 존재를 의식하지 못한 채 잠을 자고 꿈을 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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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Bathhouse The Bathhouse
    김지수 2012 0:07:00 2D Computer

    어두운 도심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하나 둘씩 목욕탕으로 모여든다. 신비로운 안개에 둘러싸인 목욕탕 안에서 여자들은 무겁게 두르고 있던 옷과 귀중품을 내던지고 판타스틱한 목욕탕 낙원으로 달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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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덤불속의 재 Ashes in the thicket
    이성강 1998 0:16:00 2D Computer

    우연히 U.F.O를 목격했던 주인공은 이상한 힘에 의해 자신의 몸이 찢겨지는 환각에 시달린다. 그의 환각은 점점 심해지고, 마침내 그와 그의 연인은 환각으로부터 도피하기 위해 자살한다. 그러나 죽음 후 그들은 다른 이들의 반쪽 몸들이 배회하는 이상한 땅에서 있는 그들 자신을 발견한다. 그리고 남은 그의 반쪽 몸마저 철조망 위에서 소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