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21st Seoul Independent Animation Festival

서울인디애니페스트20259월 18일(목) ~ 9월 23일(화)

제10회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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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르는 척 Shiranpuri
    미야시타 신페이 2012 0:24:56 2D Computer

    ‘나’는 초등학교 6학년생. ‘야라가세’ 4명 그룹에게 돈짱이 괴롭힘 당하는 것을 알고 있지만, 내가 괴롭힘 당하는 것이 무서워 무심코 ‘모르는 척’ 해버리고 만다. 마리모 선생님과 다른 어른들은, 괴롭힘을 모르는 척 하는 것도 똑같이 나쁘다고 말한다. 하지만 ‘야라가세’들의 행동은 심해지기만 한다. 이윽고 학교의 ‘연극의 날’이 가까워 졌다. 돈짱은 생각지도 못한 행동을 하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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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불 The Light
    스케가와 유타 2010 0:07:14 2D Computer

    부서진 가로등은 우연히 한 식물을 싹틔우면서 자신의 새 목표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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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의 꿈 Every One's Dream
    JAA 회원&워크숍 참가 아이들 2014 0:06:55

    이 작품은, 일본애니메이션협회(JAA)회원들이 동일본대지진 피해지를 응원하는 일환으로 실시한 이벤트인 <INTO ANIMATION in HUKUSHIMA>의 성과작품이다. 워크숍에 참가한 아이들이 ‘모두의 꿈’을 테마로 제작한 작품과 프로 애니메이터들이 제작한 영상을 조합하여 만든 콜라보레이션 작품이다. 더욱이 음악은 이벤트 마지막 날에 상영회에 맞춰 함께 진행된 라이브 연주의 음원을 활용해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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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마네코의 나홀로 집에 Komaneko, Home Alone
    고다 츠네오 2013 0:07:33

    어느 화창한 날. 할아버지는 코마를 집에 홀로 두고 외출한다. 걱정이 가득한 할아버지와 달리, 집보기를 즐기는 코마. 집보기를 잘하면 할아버지는 기뻐할까? 코마는 열심히 집을 본다. 이것저것 하며 놀고 있는 동안, 갑자기 주변이 어두워지고 비가 오기 시작한다. 그리고 천둥이 울리나 싶더니 정전이 되어 깜깜한 어둠에 홀로 남겨져 부들부들 떠는 코마. 헛것까지 보이기 시작하고…. 그런 코마를 보고 모모하이는 “어떻게 해? 좋은 생각이 났어!”라고 코마의 용기를 북돋기 위해 우스꽝스러운 행동을 시작한다. 과연 코마는 무사히 집지키기에 성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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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대한 토끼 The Great Rabbit
    와다 아츠시 2012 0:07:08

    ‘불복종’을 테마로 만들었습니다. 즐겁게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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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드러운 행진 The Tender March
    우에쿠사 와타루 2011 0:04:49

    무의미하게 쌓인 기억을 승화시키고 싶다고 생각한 소녀. 요령 없는 소녀가 그저 존재할 뿐인 괴수를 없애기 위해 다양한 기억을 가지고 나름의 전진을 시도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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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 보기스 8-11 Happy Boggeys 8-11
    쿠리하라 타카시 2011-2013 0:06:02

    수수께끼 같은 생물의 수수께끼 같은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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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장완화 Relax
    아시타논키 2013 0:01:25

    심한 어깨결림에 시달릴 때 떠오른 아이디어를 소재로 만든 작품이다. 심호흡, 중요합니다! 바쁠 때는 특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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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던 No.2 MODERN No.2
    미즈에미라이 2011 0:04:00

    직육면체는 가속도를 더하며 변용을 반복한다. 신흥과 쇠퇴를 동시에 일으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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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 미완성 Tokyo;UNFINISHED
    지나인플러스원 2013 0:14:00

    일본의 베테랑 애니메이터 그룹인 G9+1에 의해 제작된 옴니버스 애니메이션 최신작. 영원의 미완성도시 ‘도쿄’를 무대로, 솟아오른 마천루의 창문에 떠오르는 10편의 환상담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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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마나시 WILD PEAR
    스키카라 마키코 2011 0:08:45

    미야자와 겐지 원작의 “야마나시”(1932)를 애니메이션화한 작품으로 작은 개울의 깊은 곳을 찍은 2개의 작은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어른이 되어가면서 보이지 않게 된 많은 수 많은 ‘작은 것들’. 이 이야기를 통해 가까이에 있는 것들의 소중함이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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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림픽의 미스터 헬로우 Mr. hello in OLYMPIC
    마야마 마미 2013 0:03:00

    가끔씩 다른 사람들과는 어딘지 모르게 다르게 보이는 사람. 분명 그 사람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가고 있고, 언젠가 그런 그의 노력이 인정받는 날이 온다면 분명 행복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