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21st Seoul Independent Animation Festival
서울인디애니페스트20259월 18일(목) ~ 9월 23일(화)
제5회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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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re is the love (사랑은 어디에 있나) Where is the love
차소현, 윤대원, 신재우 2009 0:07:00 Drawing사람들의 사랑을 찾아주는 큐피트는 정작 가까이 있는 자신의 사랑은 인식하지 못한 채 멀리서 사랑을 찾다가 결국 비극을 초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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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다음날 After We Broke Up
정은경 2009 0:01:50 2D Computer헤어진 다음날. 시간이 멈춘다. 무표정해진다. 왠지 공허하다.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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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레터 Love Letter
김현경 2009 0:10:12 2D Computer집들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어느 달동네. 동네의 끄트머리, 맨 꼭대기의 비좁은 방안에서 한 여자가 사랑이 듬뿍 담긴 표정으로 편지를 새에게 물려 날려 보낸다. 하지만 기다리던 답장은 오지를 않는다. 슬픔은 잠시! 다시금 머리를 쥐어짜가며 수차례 편지를 쓴다. 그런 그녀에게 드디어 답장이 오고, 기뻐하기가 무섭게 D-day를 향한 지붕 위의 수련이 시작된다. 드디어 D-day. 그녀는 예쁘게 차려입고 그토록 동경하던 멋진 성으로 향한다. 그동안 갈고 닦은 필살기를 보여주지만 왕자는 다른 여자를 선택한다. 좌절하는 그녀. 슬픔에 빠져 허우적대던 그녀에게 커다란 백로가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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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장의 능선 Heartbreak Ridge
김완진 2009 0:27:28 2D Computer치열한 전투가 휩쓸고 지나간 고지.. 큰 부상을 입은 채 홀로 살아남은 병사가 거대한 느티나무 환영을 보게 되고, 그 느티나무를 향해 힘겹게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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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 Seonyu
서인석, 문병운, 안진우 2008 0:04:23 3D Computer황량한 벌판에서 결투를 벌이는 두 자객, 검은 차림의 자객은 계속해서 보이지 않는 힘의 도움을 받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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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Killed Cock Robin? (후 킬드 콕 로빈?) Who Killed Cock Robin?
전현구 2009 0:04:50 2D Computer마더구즈의 노래 “누가 울새를 죽였나?”의 스토리 죽은 울새를 위해 숲속의 새들이 저마다의 역할을 맡아 장례식을 치러주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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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 With a Nightmare
황준영 2009 0:04:09 2D Computer깊은 새벽. 잠을 못 이루던 한 여자는 창문으로 들어온 악령에 의해 심한 가위에 눌리게 된다. 마치 빙의를 연상시킨다. 그리고 얼마 후 그녀는 한 남자를 잔인하게 살해 한다. 여자가 죽인 남자는 여자와 불륜관계에 있던 가족이 있는 남자였다. 그 때의 여자의 모습은 마치 귀신같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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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바라기 Morning Calm
김미숙, 기민지, 송수미, 창민형 2009 0:04:30 3D Computer산사의 새벽 안개를 헤치고 젊은 스님이 목어를 두드리기 시작한다. 소리에 집중하며 목어와 혼연일체가 되자 목어는 어디론가 항해를 시작한다. 한 남자의 희로애락의 과거 속을 헤엄치다가 자신만의 안전한 장소를 발견하게 된다. 하지만 그 속에서 자신과 같은 모습의 또 다른 자아(我相)를 만나게 되고 그것을 깨트리기 위해 정면으로 돌진하고 물 위로 세차게 튀어 오른다. 어느 덧 아침은 밝아오고 세월과 자신을 이긴 노스님이 미소를 머금은 채 목어 연주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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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etamorphosis : be wild (변신) The Metamorphosis : be wild
김아름, 안진영 2008 0:06:56 2D Computer한 남자의 변화가 시작된다. 누군가는 그를 막으려 하고 그는 살기 위해 도망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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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ift (더 기프트) The Gift
한지혜 2009 0:01:52 2D Computer소년과 그의 강아지는 그들만의 행성에서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하늘에서 정체불명의 선물상자가 떨어지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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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의 방 The Third Room
이한아 2009 0:09:13 2D Computer삶에 지친 주인공 "모과"는 어두운 방에서 돼지, 고슴도치, 기생, 도깨비,영의정대감 등 모과 자신의 욕망을 상징하는 다섯명을 만난다. 마음의 방에서 모과와 다섯명의 욕망은 쾌락을 추구하지만 결국 그것은 모과 자신의 고통으로 돌아오게 된다. 고통의 순간에 모과는 어리석은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며 이러한 욕심의 덧없음을 깨닫게 되면서 그들이 씌워준 물건들을 벗어버리고 영혼의 자유를 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