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어느 여름날, 영희는 위기에 처한다. 아침에는 치약이 부족했고, 저녁에는 TV 속 중요한 장면을 엄마의 방해로 3초나 놓치고 만다.

감독의 말

사람은 사소한 것에 집착하면서 산다. 그 강도가 어느 정도 용납 가능하면 '습관'이라는 이름이 붙지만, 조금 심하면 그때서야 비로소 '집착'이라고 불리는 것이다. 영희도, 엄마도, 그리고 불특정 다수의 어떤 사람들도 가지고 있는 사소한 집착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했다.

스태프

Producer 이명훈
Animation 홍은지
BG Design 홍은지
Character Design 홍은지
Camera 홍은지, 홍수진
Editing 홍은지
Sound 김수덕, 김기탁
Music 김동욱

Production 한국영화아카데미
Distribution 한국영화아카데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