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22nd Seoul Independent Animation Festival

서울인디애니페스트20269월 17일(목) ~ 9월 22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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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인디애니페스트2025 독립보행
쇠둘레땅:두루미마을의 탄생 / Soedulle Land : Birth of Crane Village
  • 임소연 , 유담운
  • 2024
  • 0:21:32
  • 2D Computer
상영시간표
상영일상영시간상영관
2025. 9. 20(토) 18:30 GV 6관
2025. 9. 21(일) 12:15 4관
시놉시스

1년 열두 달이 바쁜 농민들이 산다. 봄과 여름에는 비옥한 땅을 일궈 손님을 위한 터전을 가꾸고 가을에는 수확한 곡식으로 그들의 먹을거리를 준비한다. 겨울이 되면 빈 논에 물을 채워 잠자리를 마련하는데, 이들이 애타게 기다리는 손님은 바로, 수천 km를 날아 찾아오는 천연기념물 두루미다. 무려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두루미와 함께 겨울을 나고 있는 철원군 농민들. 여기에는 두루미에 얽힌 특별한 이야기가 있다. 전쟁의 산물로 만들어진 DMZ와 민통선 지역인 철원에서, 오히려 인간과 자연은 함께 어우러져 평화롭게 살고 있다. 과연 그 농부들과 두루미들은 그 삶의 터전을 어떻게 지켜가고 있을까?

감독의 말

전쟁이 만든 공간, DMZ와 민통선은 군사적 대립과 긴장이 가득한 공간이었다. 그러나 동시에 역설적으로 이 지역 주민들과 두루미에겐 희망과 평화의 땅이 되었다. 세계적으로 멸종위기에 있는 천연기념물 두루미가 매년 이곳에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철원의 농부들은 두루미와 함께 공존하는 삶을 선택했다. 대한민국은 선진국으로 변모해가고 있지만 그로 인한 개발과 욕망은 더 이상 이 곳을 그대로 두지 않을것 같다. 전쟁이 가져다 준 공간의 역설과 아이러니는 그칠 줄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곳에서 농부들과 두루미는 40여년간 그래왔듯이 그들이 만들어 간 공존의 생존방식을 이어 갈 것이다. 이 곳에서 살아 온 사람들과 두루미, 전쟁이 만들어 낸 공간의 역설적이고 아이러니한 모습들을 소재로, 전쟁, 평화, 개발과 욕망 앞에서 지키고자 하는 그들의 공존방식을 보여주는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고자 한다.

스태프

Producer 임소연

 

Scenario 임소연, 나은아

 

Storyboard 이혜성

 

Character/BG 신이슬

 

Animation 이혜성, 정해주

 

Camera 박노필, 박승국

 

Effect/Sound 홍형준

 

Music 정지훈

 

Voice 채아신

 

Editing 유담운

상세정보

쇠둘레땅(철원)의 민통선 너머 마을에 매년 겨울 두루미가 찾아온다. 이 작품은 철새보호구역으로 지정된 두루미마을을 지키려는 사람들과 그에 반대하는 사람들의 갈등을 따라가며,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조용히 응시한다. 따뜻한 그림체와 애니메이션의 시적 감수성이 다큐멘터리의 사실성과 만나, 자연과 인간이 서로를 통해 존재하고 공존해야 하는 이유를 섬세하게 풀어낸다.

 

김창수

감독
감독
  • 임소연  IM Soyun
  • 2024 [쇠둘레땅:두루미마을의 탄생 Soedulle Land : Birth of Crane Village]

    2023 [스마트폰의 비극 The Tragedy of Smartphones]

    2023 [철새마을, 두루미할배들 Crane Grandpas at the Village of Migratory Birds]


감독
  • 유담운  YU Dami
  • 2024 [쇠둘레땅:두루미마을의 탄생 Soedulle Land : Birth of Crane Village]

    2013 [맵 : 프롤로그 Map: prolog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