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히키코모리, 일명 은둔형 외톨이라 불리는 주인공은 자기방에 틀어박혀서 자기만의 세계에서 나오려고 하지 않는다.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흑백이었던 자기만의 세계가 점점 색을 찾아가기 시작한다. 이에 주인공은 흑백이 색들로 변해있던 자기방에 놀라기보다는 두려움에 떨어서 자기만의 세계에서 문을 열고 나가는데…

감독의 말

최근 사회에는 정보통신의 발달에 다른 개인화, 개인주의가 증가하면서 은둔형 외톨이인 히키코모리가 점점 증가함에 따라 사회적으로 문제가 커지고 있다. 사람들은 이런 현상을 보고는 히키코모리를 사회 밖으로 나오게 하려고 해결방안을 찾기도 하고 캠페인 같은 것을 열기도 한다.

하지만 정작 죽을 때까지 사회 밖으로 나가기 싫어하는 히키코모리들이 있고 또는 나가고 싶지만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 져서 못 나가고 있는 히키코모리들도 있다. 우리는 사회가 반사회적인 히키코모리를 반강제적으로 사회로 나가게 하면서 히키코모리가 겪는 자신과의 싸움과 사회에 대해 두려워 하는 히키코모리를 보여주고 싶어 이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게 되었다. 

스태프

Producer 안다영,윤수훈
Animation 안다영,윤수훈
BG Design 안다영,윤수훈
Character Design 안다영,윤수훈
Camera 안다영,윤수훈
Editing 안다영,윤수훈
Effect 안다영,윤수훈
Sound 안다영,윤수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