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22nd Seoul Independent Animation Festival
서울인디애니페스트20269월 17일(목) ~ 9월 22일(화)
랜선비행
랜선비행
후라이, 후라이! / Furai, Furai!
- 서보원
- 2025
- 0:05:39
- 2D Computer, Cel
상영시간표
| 상영일 | 상영시간 | 상영관 |
|---|---|---|
| 2026. 9. 19(토) | 14:45 | GV 4관 |
시놉시스
애매한 재능에 이렇다 할 성과도 없지만, 창작에 대한 열정 하나로 버티고 있는 앵무새 덕후 만화가 두두. 23번째 공모전 불합격 소식을 들은 순간, 불안의 꽃 후라이가 방 안 가득 피어난다. 귀여운 외모에 그렇지 못한 태도의 후라이가 점점 기괴하게 커져서 두두를 집어삼키려는 그 순간, 그리다 만 원고 속에서 모란 요정이 튀어나오는데...
감독의 말
[후라이, 후라이!]는 제가 작년에 겪었던 일화를 재구성한 이야기입니다. 창작자로서 버겁게 다가오는 현실과, 스스로 애매하다고 느껴지는 재능 앞에서 자기 비하와 불안 속으로 끝없이 가라앉았던 경험에서 출발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년이 지난 지금, 저는 그 불안을 캐릭터로 만들어 애니메이션으로 다시 마주하고자 했습니다. 우리는 어째서 끊임없이 이 길을 걷고 있을까요. '의미가 있을까'라는 질문을 하는 자체가 의미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마음을 이 작품을 통해 전하고 싶었습니다.
스태프
Effect/Music 지준석
Sound/Voice 정의한, 유혜지
Mentor 한병아
프로그램 노트
청년 창작자가 겪는 가장 큰 고통은 확신할 수 없음일 것이다. [후라이, 후라이!] 는 이 불확실성을 하나의 가시적인 존재로 풀어낸다. 작품은 불안을 무겁게 말하기보다 귀여움이라는 방식으로 받아들이고, 그 가벼운 태도는 오히려 청년 세대가 불안을 견디는 하나의 방식처럼 다가온다. 귀여움은 이 작품에서 현실을 외면하는 장치가 아니라 현실을 극복해 내는 방식이 된다.
박예나
감독
- 서보원 SEO Bowon
- 2025 [후라이, 후라이! Furai, Fura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