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21st Seoul Independent Animation Festival
서울인디애니페스트20259월 18일(목) ~ 9월 23일(화)
제20회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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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속의 파랑새 Bluebird in the Wind
엘리스 카인 찬 2023 0:04:41 2D Computer, Drawing꿈같은 풍경 속에서 한 소녀가 자신의 파랑새를 찾기 위해 과거와 현재를 여행한다. 소녀는 단순한 그림자를 쫓고 있는 걸까, 아니면 이 파랑새가 예전부터 소녀의 내면에서 솟구치고 있었던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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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달고 수영하기 Swimming with Wings
다프나 아와디스 골란 2023 0:10:38 2D Computer, 3D Computer, Drawing, Rotoscope, 기타네덜란드에서 옷 입고 수영하는 법을 배우는 아이들의 눈을 통해 이민이라는 경험을 탐구하는 짧은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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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진 Rose Rash
타넛 루지타논트 2024 0:10:20 Drawing오 고귀한 태생이여, 당신의 호흡은 곧 멈출 것이다. 한 눈 팔지 말고 주의 깊게 들어라. 오 고귀한 태생이여, 앞으로 나아가라. 당신은 정신을 잃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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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으로 돌아간 개울 The Brook That Ran Back To The Mountain
알렉산드르 크람초프 2023 0:10:16 Drawing산골마을의 수호자 산개는 산에 온 젊은 여인에게 반한다. 그녀가 떠나자 산개는 그녀를 찾아 도시로 모험을 떠난다. 얼굴 없는 고층 건물, 인파, 자동차… 이 모든 것에 압도된 나머지 산개는 자신이 누구인지, 왜 그곳에 있는지조차 잊어버린다. 그러나 마을의 양들이 그를 구하러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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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우소 Kawauso
아키히토 이즈하라 2023 0:15:25 2D Computer, Drawing"가와우소"는 강에 사는 일본 수달을 의미한다. 어느 날, 한 소녀가 일본 수달을 만난다. 그들은 의사소통이 되지 않는다. 일본 수달은 이미 멸종했고, 소녀와 교류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별도의 공간에 존재했다. 이 단편영화는 2012년 멸종된 것으로 전해지는 수달을 묘사함으로써 현대 사회가 희생시킨 것이 무엇인지 재고하도록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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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은 분다 Wind Goes On
에릭 리 2024 0:15:37 2D Computer, 3D Computer홍콩의 오래된 공영주택에서 자란 소녀 펑은 초등학교 마지막 학년을 다니고 있다. 낡은 부동산은 철거해서 재건축되기 직전이고, 이웃과 친구들은 하나 둘 떠나고 있었다. 펑은 이럴 줄 알았지만 이별의 감정을 놓을 수 없었다. 어느 날, 이 사라져 가는 고향에서 펑은 특별한 친구를 사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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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소의 밤 A Night at the Rest Area
사키 무라모토 2024 0:11:34 2D Computer, Drawing심야의 고속도로 휴게소, 지친 여행자들이 저마다 조용히 휴식을 취하고 있다. 낯선 사람들과 함께 보내는 짧은 순간은 외롭지만 어쩐지 위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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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에게 Dear Daughter
슈 판 나잉 2023 0:12:29 2D Computer중국으로 인신매매 되어 결혼한 젊은 버마 여성이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실제 주인공의 말을 바탕으로 펜과 잉크로 아름답게 표현된 이 애니메이션은 강제로 낳은 아이에 대한 사랑과 다시 돌아갈 수 없을지도 모르는 조국에 대한 그리움 사이에서 갈등하는 여성의 모습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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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니후드 Bunnyhood
만시 마헤스와리 2024 0:09:07 2D Computer, Drawing엄마는 절대 나한테 거짓말을 안 해, 그렇지? 순진한 바비는 막판에 가게 된 병원에서 비로소 답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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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순 블루 Monsoon Blue
제이 후이킷 웡, 엘리스 카인 찬 2023 0:14:19 2D Computer금붕어가 야생으로 돌아가는 꿈은 여자의 오랫동안 잊고 있던 기억을 뒤흔들고, 자의식이 강한 계절풍이 풀려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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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텔 Maatitel
고빈다 사오 2024 0:08:10 2D Computer, Drawing사는 게 만만찮은 시골을 배경으로 한 4인 가족의 이야기다. 즐거운 하루를 보낸 후, 아이들이 각자의 세계에 빠져있는 동안 부모는 저녁 식사를 준비한다. 겉보기에 유쾌해 보이던 저녁은 아이들이 지켜보는 중에 언쟁이 격렬해지면서 서사는 견딜 수 없을 정도로 안타깝게 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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