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21st Seoul Independent Animation Festival

서울인디애니페스트20259월 18일(목) ~ 9월 23일(화)

제11회 (2015)

애니메이션 작품명으로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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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 Drift
    막스 하틀러 2007 0:03:33

    푸른 행성과 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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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돌 Collision
    막스 하틀러 2005 0:02:35

    이슬람교 무늬와 미국 퀼트, 깃발들의 색깔과 기하학적 모양을 추상적인 모습으로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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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ANAATT AANAATT
    막스 하틀러 2008 0:04:45

    아날로그 퓨처리즘의 변화무쌍한 모습. 100% 아날로그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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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라이퍼 Striper
    막스 하틀러 2006 0:00:30

    길을 캔버스로 바라보는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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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크 Sync
    막스 하틀러 2010 0:09:00

    이 영상은 모든 존재 가운데에 변하지 않은 동기성이 있다는 개념을 바탕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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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흐트머쉰 Nachtmaschine
    막스 하틀러 2005 0:03:00

    밤과 빛, 음악과 움직임, 비유적과 추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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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프트 Shift
    막스 하틀러 2012 0:03:00

    뉴에이지 개념인 '차원 이동'에서 영감을 받은 <시프트>는 SF 테마들을 추상적 스톱 모션 물체와 색깔로 연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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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국으로 알려진 1923 1923 Aka Heaven
    막스 하틀러 2010 0:02:00

    프랑스 아웃사이더 예술가 아우구스틴 르사즈의 작품, '영계의 상진'(1923)에서 영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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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의 노래 : 벤과 셀키 요정의 비밀 Song of the Sea
    톰 무어 2014 1:33:00 2D Computer

    벤의 여동생 시얼샤는 마지막 남은 바다표범 인간이다. 둘은 바닷가에 있는 고향으로 돌아가려고 고대의 전설과 마법이 사라지고 있는 세계를 넘어 환상적인 모험을 한다. 아일랜드의 전설에서 전해지는 셀키(바다에서는 바다표범의 모습으로, 육지에서는 사람 모습으로 나타나는 신화적인 존재)에서 영감을 받은 애니메이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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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백한 얼굴들 ON THE WHITE PLANET
    허범욱 2014 1:13:16 2D Computer

    모든 것이 무채색인 하얀 행성. 사람들 또한 모두 하얀 피부를 갖고 있다. 이 창백한 하얀 행성에 유일하게 누런 색깔의 피부를 가진 소년 최민재. 민재는 괴물로 취급된다. 방 안에 갇혀 성장하는 민재는 끊이질 않는 부모의 폭력에 노출되어 자란다. 그렇게 민재가 15살이 된 어느 날. 더 이상 버티지 못한 엄마가 아빠를 죽이고 자살한다. 모든 것을 목격한 민재. 세상에 홀로 남겨진다. 이 모든 것들은 자신이 다른 사람들과 다르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라고 생각한다. 민재는 다른 사람들처럼 평범하게 살고 싶다. 그 방법은 이 창백한 행성을 떠나는 것 뿐이다. 하늘은 아름다운 색깔로 가득 차 있다. 저 너머 그 어디에는 분명 자신과 같은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그런 민재 앞에 도움을 주겠다는 사람들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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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재훈 감독 스페셜 토크 Special Talk ‘Animation and People’ by Director AHN Jae-hun
    안재훈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과 앞서 살아온 사람들의 삶에 귀 기울이며 작품을 만들어 나가는 안재훈 감독의 애니메이션 이야기.  “관객”과의 소통을 만들어가고, 우리의 “결”을 애니메이터의 손에 익히게 하는 안재훈 감독만의 그림으로 만드는 영화 이야기를 들어 본다.  첫 장편 <소중한 날의 꿈> 이후, 한국 단편문학 애니메이션 시리즈 <메밀 꽃, 운수 좋은 날 그리고 봄봄>에 이어 <소나기>와 <무녀도>를 작업중인 안재훈 감독. 이와 함께, 오리지널 장편 애니메이션 <천년의 동행>을 기획하면서 작품을 통해 관객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안재훈 감독의 작품에 있어 중요한 키워드 중 하나는 ‘사람’이 아닐까. ‘연필로 명상하기’라는 이름과 고집스런 2D 애니메이션 작업은 말 그대로 사람들의 손으로 이루어진다. 많은 부분이 디지털화되면서, 사람의 손의 하던 일을 대체하고 있다. 그러나 안재훈 감독의 작업은 여전히 손맛이 살아있는 2D 애니메이션이다.  작품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함께해왔던 스탭들, 작품을 만들기 위해 만나왔던 사람들, 작품을 상영하면서 만난 관객들 모두가 작품 속에 모여 있다. 지금까지 만들어왔던 작품과 현재 제작 중이거나 기획하고 있는 작품들의 제작과정을 함께 해왔던 사람들의 이야기와 함께 풀어나가 보고자 한다.▣ 진행: 채령 아나운서 SBS CNBC 아나운서. 유바리 영화제에서 안재훈 감독과 처음 만났고, 문화와 사회에 대한 많은 관심과 함께 한국애니메이션을 깊이 이해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 고아라 웹툰 작가 대학교 시절 연필로 명상하기와 인연을 맺고, 안재훈 감독과 편하게 이야기 나누고 별 이유도 없이 보는 사이이다 ▣ 김지현 프로듀서 대학졸업 후 안재훈 감독과 스텝으로 만났다. 안재훈 감독이 말하는 애니메이션 스텝은 “동지” 와 같다라는 말을 잘 이해하는 프로듀서로서 지금은 다양한 애니메이션에 프로듀서로 참여하고 있다 ▣ 소중희 오전에 서울 인디스페이스의 관객과의 대화에서 시부모님과 안재훈 감독이 만나고, 오후에 대전의 아트시네마에서 만난 관객으로 카이스트에서 문화기술대학원에 다니고 있다. 그 뒤로 <소중한 날의 꿈>으로 신기한 만남들을 겪으며 손편지를 주고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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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리이야기 My Beautiful Girl, Mari
    이성강 2001 1:20:00 2D Computer

    바닷가 외딴 마을. 사고로 아버지를 여의고 할머니, 엄마와 사는 열 두 살 소년 남우. 친구라곤 동갑내기 준호와 고양이 요 뿐이다. 어느날 학교 앞 문방구에서 신비한 빛을 내뿜는 구슬을 발견한다. 밤새 고민하다 다음날 사러 달려가지만 구슬은 없다. 실망한 남우. 고양이 요와 함께 등대 주위에서 놀던 남우. 요가 등대 안으로 뛰어들어간다. 고양이를 찾아 등대 안을 헤매던 남우는 선반에서 그 구슬을 발견한다. 구슬 속으로 아름다운 빛이 통과되는 순간, 갑자기 등대 안은 환상의 세계로 변하는데.. 나락으로 떨어지는 남우를 잡는 하얀 소녀의 손. 그리고 펼쳐지는 아름다운 빛과 소녀의 환상들... 다음날 남우는 그날 일을 준호에게 털어 놓지만 준호는 믿지 않는다. 결국 둘은 함께 등대를 방문하고 환상의 소녀 마리를 만나게 된다. 그날 이후, 둘은 아름다운 비밀을 공유한다. 그러나 두 소년이 마리와 아름다운 만남을 계속하는 동안 남우의 할머니가 병으로 쓰러지고, 마을엔 폭풍이 밀려오면서 준호의 아버지 역시 위험에 빠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