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21st Seoul Independent Animation Festival
서울인디애니페스트20259월 18일(목) ~ 9월 23일(화)
제18회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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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정원 Garden in My Mind
박재옥 2022 0:08:10 2D Computer아빠를 하늘나라로 떠나보내고 아픈 나날을 보내던 10살 소녀 유진. 어느 날, 아빠가 말했던 마음의 정원을 정말로 보게 된다. 아빠가 사준 사자인형 라이옹은 유진이 마음 속 정원으로 가는 길잡이 역할을 한다. 유진은 라이옹과 함께 마음 속 정원을 가꾸어 나간다. 그러던 와중에 유진은 전학을 가고 다양한 성격의 친구들을 만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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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포옹 Black Embrace
김담은 2021 0:05:02 Drawing, Cel내가 살고 있는 도시에서의 관찰을 통한 드로잉을 바탕으로 제작했다. 끊임없는 관찰자로서 날씨가 변하고, 시간이 흐르는 도시 풍경을 보았다. 연결된 전선, 반복된 네모, 얼굴 없는 사람들을 통해 거리에서 시적인 이미지들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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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드라마! Goodbye, Drama!
민지혜 2022 0:06:35 2D Computer, Drawing, Cel, 기타사랑과 고독, 그리고 정서적 독립에 대한 영상시. ‘그녀는 가족과 유대감이 짙었던 과거를 회상한다. 공존하는 이들과 거리를 둬야 했던 경험들, 과정들, 기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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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es and Horns 아이즈 앤 혼즈
임채린 2021 0:06:15 2D Computer, 기타피카소의 에칭 "볼라드 스위트"에서 영감을 받은 이 작품은 미노토로우스의 변신으로 성별의 경계를 넘나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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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hips of Theseus 테세우스의 배들
이정호 2022 0:13:51 기타뇌에 종양이 생긴 퀄리아의 엄마는 기계 뇌 이식 수술을 받기로 한다. 퀄리아는 수술 후의 엄마는 더이상 같은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그녀의 엄마는 자신의 기억이 수술 전 그대로이기 때문에 자신은 전혀 변하지 않았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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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 내 옆 SURL - Beside
양윤경 2021 0:04:14 2D Computer, Drawing, Cel상대방에 대한 사랑하는 마음 자체를 의자로 대상화하여 의자가 여행하는 모습으로 시각화하였다. 하지만 결국은 혼자가 되는 것으로 짝사랑은 ‘짝사랑’에 끝남을 말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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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Home
황유채 2022 0:05:48 2D Computer병으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는 엄마와 함께 살고 있는 ‘나’. ‘나’는 한밤중 악몽에서 깨어나 물이 쏟아져 나오는 엄마의 상처를 꿰매러 간다. 그러나 ‘나’의 힘으로는 역부족이다. ‘나’는 상처가 터지며 세차게 뿜어 나오는 물살에 휩쓸려 과거로의 짧은 여행을 하게 되고, 여행을 통해 외면했던 자신의 감정을 마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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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삶의 현장 Experience! Life Scene
노유경 2022 0:05:28 2D Computer힘들게 일만 하는 개미는 제대로 쉴 줄도 모른다. 삶에 지친 개미는 왜 살아야하는지 의문을 가지고, 파랑새는 그를 위로하지만 금방 생을 다해 죽고 만다. 파랑새의 죽음에 충격을 받은 개미는 삶과 죽음 사이에서 고통 받는다. 그러다 새의 무덤에서 피어난 꽃에 작은 깨달음을 얻고, 기왕이면 행복하게 살기로 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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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담은 소년 Boy with Stars
이윤지 2022 0:17:39 Puppet, 기타물지게꾼 소년 결은 산 중턱 작은 집에서 할아버지와 늙은 개 한 마리와 함께 살고 있다. 어느 날 할아버지가 데려온 길 잃은 소녀 반아를 만나게 된다. 두 사람은 가족이 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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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2 OUR 2
송영성 2021 0:05:30 Drawing이 영화는 단테 서거 700주년 기념 기획으로서, "신생"으로부터 "신곡"의 지옥편, 연옥편, 천국편으로 이어지는 단테와 베아뜨리체의 재회 스토리를 재해석해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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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다가오면 If You Come Close to Me
장형윤 2022 0:23:16 2D Computer, 3D Computer가구회사 디자이너 선미는 친구의 소개로 새 회사에 출근하게 된다. 하지만 새 회사의 팀장 민재는 일에 있어서 매우 엄격했다. 선미는 회사에서 팀장 민재에게 매일 괴롭힘을 당한다. 술 취한 어느 날 선미는 팀장 민재와 마주치게 되고 민재에게 대들다가 실수로 민재와 입맞춤을 하는데…다음날 팀장 민재는 침대 매트리스가 되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