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해변에 의문의 얼음덩어리가 출현한다. 사람들은 그 존재를 두려워하기도, 궁금해하기도 하며 술렁인다. 같은 시각, 바닷속을 헤엄치던 소년은 빛이 나며 일렁이는 차원의 문을 발견하고 그 안으로 들어간다.

감독의 말

평소 온순하던 사자를 쓰다듬다가 팔을 잡아 먹힌 사람에 대한 기사 읽은 적이 있다. 실제 사자는 그의 생각과는 전혀 다른 미지의 존재였던 것이다. 그렇다면 사람은 사자를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까? 잘린 팔과 함께 나머지 몸도 사자에게 맡기면 된다.

스태프

Producer/Scenario/Storyboard/Character/BG/Lay Out/Effect/Editing 신석호 SHIN Seok-ho

Animation 신석호, 김연정 SHIN Seok-ho, KIM Yeon-jung

Camera 신석호, 박승진 SHIN Seok-ho, PARK Seung-jin

Sound 김윤경 KIM Yun-kyung

Music 백재중 BECK Jae-jung

Voice 박리나, 이규창 PARK Lina, LEE Kyu-ch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