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주인공 여자는 의자에 가만히 앉아 아무 말도 하지 않는 의문의 미남을 정성을 다해 보살핀다.

감독의 말

이상적으로 대상화되는 남성의 이미지를 소비하는 젊은 여성의 심리를 표현했다.

스태프

상세정보

그림 같은 모습으로 보살핌을 받는 남자와 애처로운 모습으로 처절하게 보살피는 여자. 아무것도 공유하지 못하고 이해 받지 못한 채 한 공간에 머무르는 이 둘의 일상을 통해 모든 관계에 대해 떠올려 본다. 절제된 이미지와 정제된 구성으로 복잡한 관계를 예리하게 표현한 매력적인 애니메이션. 강민지